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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은 2016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시각예술분야에 참여한 신진 큐레이터 신동혁의 전시《착화점》을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인사미술공간에서 개최한다.



    헤비급(윤하민, 신은주, 박한결), 임영주, 박천욱, 이세림, 이윤서 다섯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착화점(Ignition Point)》은 문래동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화재사건 소식을 전해들은 기획자의 작은 호기심과 문래동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에 관한 오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문래동에서의 화재사건을 각자의 고유하고 특수한 맥락으로 변주하면서 영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기획자가 제시한 예술 재료로서의 화재사건을 변주/확장한다. 사건/경험은 이제 오롯이 참여 작가들의 다양한 변주에 옮겨 붙는‘착화점(Ignition Point)’이 된다.



    인사미술공간 1층에 선보이는 헤비급(윤하민, 신은주, 박한결)의 작업은 해결할 수 없는 기막힌 상황에 처한 인간의 이야기, 불로 시작해서 물로 끝나는 영상 및 다큐를 파편화 한 설치 작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1층에 선보이는 임영주의 작업은 불장난 하는 어린아이의 심리로 풀어본 사건의 원인들, 불의 요정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을 담은 영상, 사운드, 설치로 구현될 예정이다. 한편 2층에 전시될 박천욱의 설치 작업은 화재사건을 통해 작업실을 잃어버린 작가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고, 이윤서는 회화를 통해 무차별적인 사건에 대한 정보들 안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포착하여 전달하고자 한다. 이세림은 화재 사건 자체보다 주변부에 대한 이야기를 작업으로 활용하여 비어 있는 중심, 텅 빈 감각 등을 혼합재료를 이용한 설치작업으로 표현한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 기획자는 일반적인 전시 도록 및 리플렛 등의 안내자료 외에 전시를 준비하며 이루어진 모든 진행상황과 대화 등의 기록을 변형한 ‘화해’라는 이름의 독특한 극집(劇集)을 공개할 예정이다. 극집 ‘화해’는 화재사건과 작품의 간극, ‘착화점’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충돌하는 주체들의 초상을 은유적으로 함께 드러낸다. 그리고 전시를 위해 모인 다양한 목소리들이 이해충돌과 타협의 과정을 딛고 ‘착화점’의 구현을 향해 서로에게 ‘착화점’이 되어간 흔적이 극집 ‘화해’에 담겨 있다.

     이번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및 기획자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가 전시 기간 중 한 차례 예정되어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추후 인사미술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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